입학식
비닐하우스 구조물이 된 실습장에서는 계피생강차 향기가 교육생들을 반겼다. 전남 목포, 대구, 원주, 화성 등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유기농기사, 조경기사, 공공텃밭을 경영하는 분, 화훼전문가, 농작물손해평가사, 공원관리사, 열대식물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포도농원 운영자 등. 전문가들이 모였다. 손병남 학장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교육생의 자기소개와 총장이 걸어온 길을 소개했다. 66세라는 나이에 도시농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었다. 특히 모든 자료를 공유해 주면서 당신은 내일부터 다시 만들겠다는 나눔과 열정에 놀랐다. 오전 강의는 텃밭 작물과 원예 재배 기술로 허브의 이해, 허브의 역사, 효능, 활동 내용 강의. 꽃이 지지 않는 '천상의 화원'을 키운 정원 가꾸기의 대가 타샤 투 더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