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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자유여행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페트라 입구!

오픈하자마자 입장해서 사람이 정말 많이 없었어

나올 때 여기 사람한테 너무 놀랐어페트라는 얼른 들어가야죠

그랜드캐니언과 비슷하다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가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요르단 페트라가 최고다!

엄청연못

저 앞사람과 비교하면 정말 엄청난 크기의 자연은 정말 신비롭다

지도가 있기는 한데 지도에서 길 찾기가 쉽지 않다.사람이 많으면 누굴 따라갈텐데 따라갈 사람도 없어.wwwwwwwwwwwwwww

제일 처음 보는 스팟 그 큰 돌을 어떻게 저렇게 섬세하게 새겼는지 정말 놀라웠다

여기는 저장 상태 양호!모래바람이 심해서 아랫부분에는 돌에 긁힌 부분이 많아

돌이 엄청! 예쁘다. 신기한 빛을 띠는 페트라 사막을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빨간 사막만큼 예쁜 게 있을까

모래바람이 만들어낸 상처도 예쁘고 상처가 예쁠 수도 있다니 모순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

먼발치 광장

올라가는 곳이 험하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올라왔다!

사람도 아무도 없고

수줍게 나도 인증샷 모래바람이 너무 심해서 머리를 내릴 수가 없었어

예쁜 옷을 입어도 많이 찍었지만 저는 배낭여행객이라 짐이 작아요.

페트라에는 아직 베두인이라는 원주민분이 살고 있는데 이 중에서 사기당한 분들의 소감도 많이 봤고... 하마터면 당할 뻔한 후기도 많이 봐서 그런지 사실 걱정이 많았다.

막상 들어가면 당나귀 타라고 강요도 안 했고? 이리 오라고 부추기지도 않았다

이 스팟을 관리하시는 분이 출근했다면 자릿세를 내셨어야 하는데 내가 너무 일찍 온건지 사람이 없어 ㅋㅋㅋㅋㅋㅋ

내가 아까 사진 찍었던 곳 로하 저 텐트 안에서 텐트에서 문을 열고 잠깐 내려가면 더 좋은 곳이 있다.

거기 내려서 구경하고 있는데 이 구역 담당인 베두인족이 출근해서.. 쫓겨난다 ㅠㅠ

이렇게 예쁜 사진 찍는 스팟에는...자릿세를 요구하는 베두인족이 한분씩 계신다...

베드윈 아저씨가 타고 온 당나귀

내려가는 길

계단도 너무 신기한 페트라 색깔이 너무 예뻐서 분명 하나의 돌멩이인데 계단처럼 되어 있을 거야.

터키 로즈밸리 갔을 때는 왜 로즈밸리라고 부르지? 했는데 페트라 정도면 로즈라는 이름을 붙여도 될 것 같아

해가 뜨면 춥지는 않은데 모래바람 바람이 아파...

여기에도 개들이 가축을 몰아가고 있다

페트라가 너무 커서 며칠씩 온다는 말을 자주 들어서 하루 코스를 택한 나는 걱정이었다.

원형극장 같은 건 건너뛰었지만 그래도 하루에 끝까지 보긴 해!

이틀은 재미없을 것 같고 하루가 딱 좋았다.

돌을 보면... 행복... 정말 돌이 너무 예쁘잖아요물고기 비늘처럼 야릇한 바위

미니 동굴 안에 들어가서 밝음 밖을 보는 것도 너무 좋아

드디어 페트라의 제일 안쪽까지 온 제일 처음 본 곳과 형식은 비슷하지만... 규모가 큰

너무 웅장했기 때문에 지난번에 틀림없었다

근데 무서워 보이는 강아지가 짖고 으르렁거리면서... 뛰어다녀서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 너무 커서... 무서웠어 정말...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

베두인, 베두인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당나귀 타고 끝까지 데려다 준다고 많이 하는데 그 협곡 사이로 지나가는 것 같았어

선택은 자유롭지만.. 나는 무서워서 딱히 가지는 않았다. 코스에서만 다닌다.

요르단 국기와도 1컷 ㅎㅎㅎ 낮이 되자 더웠다ㅠㅠ

너무 예뻐요. 너무 예뻐요 돌보고 예쁘다는 말을 제일 많이 해

페트라를 편하게 보고 싶으면 말차나 당나귀 같은 옵션도 있어

생각보다 많이 탔어!

아까 아침은... 분명히 조용했는데...?그 사이에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페트라에서 정직하게 장사하는 슈퍼... 터키인들이 하는 곳인가?

그 전날 사기를 당해서...여기서 정가로 샀어ㅠㅠ

페트라 전에 먹었던 저녁보다 전날에 먹었던 게 훨씬 맛있었어퍽퍽하고 목이 메임 ㅠㅠ

그리고 페트라나이트 생각했어 감흥이 없었어얼른 들어가 맨 첫줄에 앉았는데 뒤늦게 들어온 사람들을 그 앞줄에 앉혀ㅠㅠ빨리 들어간 보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