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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밥과

 

안녕하세요! 테리입니다!

 

세리가 요즘 몰입하면서 꽂힌 프로그램과 레스토랑인데!저번에 강식당도 처음부터 다 돌려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뭔가 퀘스트 찢는 느낌인가?

근데 유튜브에 혼자 식당이 있어서 보던 중에 먹고 싶은 메뉴!

감자밥이랑 돼지검이요제육볶음도 큰 차이 없이 쓰이는 것 같으니 혼용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식당 감자밥김치, 제육볶음재료: 감자1알, 양파, 대파, 당근, 돼지고기앞다리살, 올리브유(기름 아무거나) 소스재료: 고추장2스푼, 고춧가루2스푼, 맛술2스푼, 참기름1스푼, 후추떡, 다진마늘1스푼

일단 감자 하나를 물에 담글 거예요녹말도 뺄 겸 흙 묻은 껍질도 씻어낼 겸 10분 정도 담가주고 숟가락으로 껍질을 벗겨봅니다.

이 가게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잘 까져요감자칼을 사실 좀 위험하고 천둥도 엄청 부들부들 떨면서 써요이거, 아주 좋은 아이디어였어요!! 잘 벗겨집니다.

감자에 초점이 맞춰진 사진 1장 칼에 초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 전분도 빼내고 껍질도 벗긴 상태가 되었습니다

10분 동안 기다리면서 할 일은 쌀을 씻어주고 물에 좀 불려주세요.감자밥이니까 같이 밥하면 맛있어요!

감자는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이 식당에서는 그냥 반 정도만 잘라 넣던데요?천둥은 이렇게 해볼게요.

그리고 감자밥의 수량은 그냥 하는 걸로 아주 조금만 넣었어요!밥은 흰쌀, 보리, 찹쌀을 조금 넣었습니다. 취사 버튼 고고.

파는 저 정도 크기로 반으로 썰고 당근은 4분의 1 정도 크게 채썰어주세요

양파는 반 넣으셨어요

그리고 소스의 재료는요!고추장2스푼 고춧가루2스푼 다진마늘1스푼 맛술2스푼 참기름1스푼 후추 톡톡

이렇게 잘 섞어요별이는 맛술이 왜 그렇게 구린지 모르겠어요.ㅠㅠ그래도 돼지고기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역할이 있다고 하니, 골고루 섞습니다!! 그럼, 양념장은 끝입니다.

그럼 야채도 이걸로 끝이에요.

그리고 김치를 요정도 준비해놨던 김치볶음을 같이 하려고 하는데 먹어본 결과로는 이것보다 더 넣어주셔도 맛있을 것 같아요

준비 완료! 너무 쉽고 간단하죠?이거 하는 동안에 밥은 지금 해야죠!!

그리고 그날 제육 앞다리살은 약 600g이었는데 이걸로 넷이서 먹을 수 있는 거예요참고해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 집어던졌어요.

그리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면서 어느 정도 익혀주세요

길이가 길어서 뒤집기가 좀 어렵죠그래서 어느정도 익어야 잘 썰리기 때문에 조금 익힌후 가위를 이용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온갖 채소를 투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는 뒤에 넣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고춧가루 3그릇 넣어주세요별이 생각에는 제일 처음부터 5잔을 넣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김치를 넣습니다.김치국은 되도록 적게 해주는게 좋아요!

그다음에 김치볶음처럼 달달하게 볶아줍니다

숟가락 2개나 뒤집개 같은 걸 써서 양손으로 해보면 돼요

그리고 대파까지 넣고 접시에 볶습니다

그다음에 양념양 넣어주세요 다 넣어주세요

그러면 점점 비주얼이 나오기 시작하죠 냄새도 풀풀 나요.

미나리는 여기서 기름을 조금 부었다.그 식당 가면 약간 기름진 게 맛있지 않아요?그래서 기름을... 한 두 바퀴 정도 돌고 볶았어요

그리고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그 상태에서 잠깐만요고기로 양념도 해야하는데 약간 타지 않은 듯한 느낌을 내기 위해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너무 한눈 파는 건 안돼요.~에 불태워용

조금 기다리면서 밥 다 됐으니까 한번 볼게요!!ㅠㅠㅠㅠ처음 시도하는 감자밥이었는데 너무 잘돼서 기뻤습니다. 작은 것이 기뻐하는 타입의 감자도 잘 익더라구요.

밥도 적당히!찹쌀을 넣으니까 끈기가 있어 보이네요.보리나 현미를 넣을 때 찹쌀을 꼭 넣어요.너무 퍽퍽한 맛은 싫어요.

그리고 마무리 돼지치기 ㅋㅋ

처음 시도한 김치 두루치기입니다너무 좋았던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우선 벼리네 집은 엄마, 토리=해산물파파파, 벼리=육식파 (아빠는 둘다 좋아)

엄마, 토리는 냄새나는 육식을 정말 싫어해서 금방 알아차리거든요.어묵은 냄새가 나는 육류와 해산물을 싫어하시는 분

맛술을 넣어서 그런지 고기가 신선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랑 똘이 둘 다 고기 냄새가 안난다고 아주 맛있다고 칭찬을!!!

그리고 이 식당에서 이수근이 매일 하는 감자밥! 어묵은 감자 크기가 다르지만 색다른 밥을 먹는 느낌이었고 이번에는 고구마 밥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쫀득쫀득 텐인!!

김치 두루치기 중에 김치, 각종 야채, 그리고 고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토리는 큰 그릇에 덮밥처럼 먹습니다 하고 비벼먹었습니다.

쿠우욱 김치랑 같이 먹는 그 맛 아시죠?다들 아시죠?저는 집에서 만든 음식이 이런 맛을 내는 것에 완전히 놀랐어요.여러분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옆에 감자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